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안순기)과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정은희)가 7월 22일 ‘대전형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협의체 공동운영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기관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업무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공공보건의료지표 구축 △보건-의료-복지 다분야 협력을 통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공동운영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기관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상호 교류·협력이 가능한 분야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정은희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협약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지표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거”이라며 “보건-의료-복지 다분야 협력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순기 단장은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서는 기관 간 자원의 협력·조정이 중요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형성해가면서 지역완결형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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