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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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진행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7.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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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프로그램 ‘프로젝트 6’ 일환…걷거나 뛰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전개

메드트로닉코리아가 글로벌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프로젝트 6’의 일환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Project 6 Plogging)을 시작했다고 7월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지난 2일에는 메드트로닉코리아 임직원 40여 명이 소규모 그룹을 나뉘어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공원 일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 수거,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 잡초 제거 등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내 봉사그룹 ‘프로젝트 6 코리아(Project 6 Korea)’의 기획과 자발적인 임직원 참여로 이뤄진 프로젝트 6 플로깅은 7월 한 달간 비대면 개인 자율형 활동으로 계속된다.

개별 참가자는 지급된 생분해 비닐봉지와 청소도구를 사용해 플로깅을 한 후, 활동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진행되는 개별 플로깅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한다’는 기대와 의지를 담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혜라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 6 플로깅 활동은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 생각한다”라며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료기기와 치료 연구 개발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메드트로닉과 메드트로닉 재단은 환자의 ‘고통경감, 건강회복, 생명연장’이라는 미션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강조한 6번째 신념을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직원 중심의 다채로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직원·회사 매칭 펀드를 통해 심장병 환아들의 수술을 지원하는 ‘300의 기적(Miracle of 300)’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의료진 방호복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키트·도시락·연탄 기부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사용이 늘어 심각한 환경 문제가 대두된 지난해부턴 사내 카페에 생분해 PLA 컵과 빨대를 도입하고,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물품 재활용을 강조하는 ‘고그린(GO GREE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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