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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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 기록
  • 병원신문
  • 승인 2021.07.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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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종합점수 99.8점 기록, ‘폐렴’ 진료 잘하는 병원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이성순)이 7월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 기관으로 평가됐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9.8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인 73.6점을 크게 웃돌았다.

세부 평가인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에서도 대부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심평원이 평가한 660기관 중 1등급으로 평가받는 곳은 43.8%(289기관)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2등급은 11.4%(75기관), 3등급 이하는 40.0%(264기관)로 조사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 22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는 남성 46.0%, 여성 54.0%로 조사됐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비율이 62.2% 차지했다.

심평원은 폐렴 환자가 가까운 지역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이성순 병원장은 "심평원 폐렴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4회 1등급 평가를 받은 우리병원은 또 한번 명실상부 폐렴 환자를 잘 치료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찾는 폐렴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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