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미래는 세분화, 전문화, 다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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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미래는 세분화, 전문화, 다원화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1.07.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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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병원협회 ‘2020 요양병원 백서’ 첫 발간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처음으로 요양병원의 역사와 활동, 주요 정책, 향후 과제, 정책 제안 등을 담은 ‘2020 요양병원 백서’를 발간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7월 13일 ‘2020 요양병원 백서’를 발간해 정부와 국회, 유관기관, 시민단체, 전국 요양병원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백서에는 △한국 요양병원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한국 사회 ‘고령사회’ 진입, 요양병원 현황, 요양병원 현실과 제도개선, 향후 요양병원의 나아갈 방향), △요양병원 주요 정책(요양병원 정책 수립 연혁, 요양병원의 법률적 위치, 요양병원 수가 변화, 요양병원 관련 주요정책 현황)을 담았다.

또 △대한요양병원협회 일반현황(현재까지 발걸음, 주요연혁, 조직도) △윤리헌장 및 강령(요양병원 윤리헌장, 요양병원 윤리강령) △대한요양병원협회 주요사업(대국민 홍보 강화를 통한 이미지 제고, 요양병원 관련 출판현황, 체계적인 회원관리 및 회원서비스 강화, 유관기관 협력 및 교류, 노인의료와 전문인력 양성)을 수록했다.

마지막으로 △노인 의료와 요양병원의 주요 역할과 과제(환자 존엄과 노인 의료 인식변화, 환자 안전과 감염병 예방,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방안, 요양병원 비용효과와 제도 개선 방안, 요양병원에서의 다직종간 협력 및 커뮤니티케어, 요양병원 경영의 실제) 등을 정리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직전 회장은 “요양병원의 역사와 노력 등을 담은 백서를 발간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면서 “요양병원이 걸어온 길, 미래 방향인 전문화, 세분화로의 분화, 커뮤니티케어에서의 역할, 간호간병제도화, 요양시설과의 기능정립 등 정책 제안도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정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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