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 아-태 스티비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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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의료재단, 아-태 스티비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6.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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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2021년(제8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경영혁신 및 코로나19 대응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에 선정됐다고 6월 29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태 지역의 기관과 기업, 전문인을 대상으로 경영 및 사회적 기여 부문의 탁월한 성과를 시상하는 비즈니스 대상 프로그램이다.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 방역 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인정받아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재단은 긴급대응 TF를 구성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진단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원·부산경남검사센터·대구경북검사센터·광주호남검사센터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검사를 수행하며 K-방역의 최일선에서 값진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검사센터는 드라이브스루·워크스루 검사소를 이용한 검체 채취와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으로 카자흐스탄의 방역에 공헌하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우리의 검사 역량은 곧 방역 체계의 핵심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내외 의료인들을 도와 하루 빨리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어워즈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29개 나라에서 900여 편의 비즈니스 혁신성과가 출품됐고, 시상 행사는 7월 14일 온라인에서 버츄얼 시상식(Virtual Awards Ceremony)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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