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비롯한 의료취약계층 지원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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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비롯한 의료취약계층 지원방안 모색
  • 병원신문
  • 승인 2021.06.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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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라파엘나눔, 6월 28일 ‘홈리스 돌봄의 현장?’ 웹세미나 개최

 

이주노동자 진료, 해외 의료인력 양성 등 소외계층에게 의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이사장 김전)은 6월 28일 오후 6시 ‘홈리스 돌봄의 현장’이라는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될 이번 웹세미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취약계층(홈리스)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5월에 1차 웹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세미나이다.

이번 웹 세미나는 임만택 라파엘 피아뜨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하며, 1부에서는 신원우 협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열린여성센터 서정화 소장이 발제자로 나선 후 안규리 라파엘나눔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토론과 질의응답이 있고, 2부에서는 변호사 장경찬 법률사무소 장경찬 대표의 발제 후 이호영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2차 세미나에 이어 다음 세미나는 ‘홈리스 정책 평가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7월 26일에 진행된다.

한편, 라파엘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노숙인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소 ‘라파엘나눔 홈리스 클리닉’은 6월 13일 정식으로 개소했다.

개소 전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15회 , 약 650명에게 무료진료를 제공했다.

내과, 비뇨기과, 근골격계 클리닉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치과 등 진료과목을 늘려 보다 넓은 무료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웹세미나는 라파엘 아카데미 사이트 (www.raphaelacademy.or.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 02-744-7595 또는 이메일(raphaelnanum-sr@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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