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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주관 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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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주관 기관에 선정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6.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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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월 22일 밝혔다.

코로나19 등 신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이 중요하지만, 대다수 창업기업의 경우 병원과 연계한 임상시험 및 검체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병원 내 감염병 관련 임상 전문가와 병원 인프라를 연계한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신규 구축에 나선 것.

해당 사업은 최장 3년 지원하며(총 예산 약 17억원), 1차 연도에는 3억 4천여 만원의 정부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대목동병원은 관련 역량의 우수성과 감염병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인정받았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7월 산학협력관을 개소해 11개 기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감염병 특화 병동(38개)과 최첨단 동물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어 중개연구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방형 실험실 전담 인력 구성 △차별화된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병원 내 임상의사와 기업 공동 창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이화의료원 스타트업 포탈 시스템’을 구축, 정부 지원이 끝나더라도 개방형 실험실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든다는 목표이다.

사업 총괄책임을 맡은 이화의료원 하은희 연구진흥단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이화 첨단 융복합 Medi‧Healthcare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감염병 제어에 특화된 병원 인프라를 갖추었고 산학협력관 입주기업과 M밸리 IT/BT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며 “감염병 특화 보건산업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보건의료 패러다임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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