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티브-비뇨내시경로봇학회, MOU 체결
상태바
인튜이티브-비뇨내시경로봇학회, MOU 체결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6.21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튜이티브코리아(대표 다키자와 가즈히로)가 6월 19일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와 비뇨의학 수술영역에서 로봇수술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비뇨의학 분야에서의 로봇수술의 발전과 더 많은 의료진의 수술 역량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단기적으로는 △로봇수술의 전문적 트레이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아카이브 구축 △로봇수술 신기술 관련 컨퍼런스 △새로운 수술법의 임상 타당성 확인을 위한 워크숍 △신제품에 대한 의료적 관점에서의 논의 △아시아 시장에서의 로봇수술 확산과 발전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다키자와 가즈히로 인튜이티브 한국지사 대표는 “인튜이티브는 로봇수술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로봇수술의 발전을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국내 비뇨의학과 의료진이 더 나은 로봇수술을 통해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승현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비뇨의학과에서 다방면으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로봇수술 술기의 지속적 진화와 의료진의 수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의료진의 입장에서 환자가 더 진일보한 의료 환경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연구하며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