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영 전북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사진>가 지난 6월 6일 열린 제40회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어지럼증 분야에 대한 연구성과와 증례 교과서 편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원상평형상을 수상했다.
대한평형의학회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생리학과 등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이 함께 어지러움 및 평형질환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회다.
‘이원상평형상’은 고 이원상 교수의 뜻을 기리고 학술적으로 우수한 성과와 신경이과학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오선영 교수는 어지럼증 진단과 치료에 있어 SCI급 논문 100여편을 발표하고 국제학술지에 편집진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어지럼증 분야 연구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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