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대한외과학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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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대한외과학회, MOU
  • 병원신문
  • 승인 2021.06.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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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Fresh cadaver 기반 교육으로 외과의사 양성 앞장

가톨릭대학교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센터장 김인범 교수)와 대한외과학회(회장 서경석)가 우수한 외과의사 양성과 대국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술기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모은다.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와 대한외과학회는 지난 6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외과의사 교육과 술기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학교 국제술기교육센터 김인범 센터장,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윤상섭 주임교수, 송교영·김성근 교수, 대한외과학회 서경석 회장, 이우용 이사장, 김진 이사,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이상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술기교육 공간, 기자재 등 교육훈련 환경 제공, 국내외 의료인 대상 대한외과학회 술기교육 운용 지원에 나서며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실력 있는 의료인을 배출을 위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대한의학회 소속 외과계 학회들과 함께 전공의 및 전문의 술기교육 프로그램 개발, 강사 교류 등의 분야에 적극 협력해 대한민국 외과계 인재 양성에 공헌하고, 국내외 의료기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신의료기기, 기술개발에도 앞장서 의학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장 김인범 교수는 “임상현장이 반영된 실습실에서 국내 유일 Fresh cadaver 기반의 술기교육과 연구를 진행 중인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와 대한외과학회의 다양한 교육과정이 합쳐져 대한민국 외과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소속은 물론, 국내외 의료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국제적인 술기센터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외과학회 서경석 회장은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 같은 환경에서 술기교육을 받는 것은 외과의사에게는 굉장히 큰 기회이고, 앞으로 이러한 시설과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국내 외과 전문의들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대한외과학회에서도 외과의들의 수련 및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외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2월 개소한 이래 관련 연수 교육을 진행했으며 외과의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세계 최초, 실제 환자와 비슷한 Cadaver 기술을 보유해 실제 환자를 수술하는 듯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어 생동감 있는 임상해부연수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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