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R, 대한신장학회지 ‘KRCP’ 최상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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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 대한신장학회지 ‘KRCP’ 최상위 평가
  • 병원신문
  • 승인 2021.06.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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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최고 등급(Q1) 달성…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중 1위

대한신장학회 공식 학술지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KRCP)’가 최근 Science Index Expanded(SCIE)에 등재에 이어 신장학 분야의 학술지 순위 SJR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최상위 등급인 Q1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SJR(Scimago Journal & Country Rank) 평가란 학술지 명성에 따른 차등적 인용 지수로 명성이 높은 학술지에 인용이 많이 될수록 지수가 상승하게 된다.

KRCP의 SJR은 1.152로 신장학 분야 총 66개 국제학술지 중에서 14위(21.2 percentile)를 차지해 상위 25% 이내인 Q1 등급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권에 속한 8개 국제학술지 중에서 당당히 1위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술지로 인정받게 됐다.

신장학회 양철우 이사장(서울성모병원)은 “KRCP가 SCIE 등재에 이어 유수한 신장학 분야의 상위 Q1 등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KRCP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 주신 신장학회 회원과 KRCP에 투고한 연구자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를 회원들의 공으로 돌렸다.

유태현 KRCP 편집위원장(연세의대)은 “현재 Q1 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세계의 유수의 신장학 분야 학회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계적인 학술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며 “독자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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