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보건부 장관,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방문
상태바
우즈벡 보건부 장관,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방문
  • 병원신문
  • 승인 2021.06.04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택림 센터장, 정형외과용 생체이식 의료부품 연구개발 현황 등 소개

하지바예프 아브두하킴 보건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이 6월 3일 화순전남대병원을 둘러보고 광주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전남대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행정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택림 센터장은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에 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정형외과용 생체이식 의료부품 연구개발 현황과 의료기기 제조 시스템을 설명했다.

한국의 의료기기 기술 및 관련 지식 공유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의 취지와 성과 및 센터 건립에 있어서의 각종 노하우를 듣고 관심을 표했다.

이어서 대표단은 윤택림 센터장과 의료산업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보건 의료 분야 및 의료산업 활성화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하지바예프 장관은 “광주에서 개발된 의료기기를 우즈베키스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며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를 통해 광주와 우즈베키스탄 간의 의료산업 협력 강화에 대해 강한 희망을 표시했다.

이에 윤 센터장은 “앞으로 보건 의료 분야의 학술 및 기술적 교류 등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키우는데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