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간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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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간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6.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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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영·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이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The liver week 2021)’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영, 이순규 교수
왼쪽부터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영, 이순규 교수

연구팀은 ‘The impact of immunosuppressants on gut microbiome of long-term stable patients after liver transplantation’ 제목의 연구논문을 통해 간이식 후 장기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환자의 면역억제제 복용에 따른 장내균총의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규명했다.

이순규 교수는 “대한간학회에서 큰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간이식 환자의 장기간 예후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최종영 교수는 “이식후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면서 여전히 장내균총과 면역상태가 불안정함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이를 밝히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순규 교수는 간염, 간경화, 간암, 간이식 전문가로 2011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7년 동대학 내과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박사과정 중에 있다. 또한, 2019년 대한간학회지(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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