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중앙보훈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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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중앙보훈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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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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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및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격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3일 오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앙보훈병원(서울 강동구 둔촌동)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서울지역 코로나19 환자들을 헌신적으로 치료한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총리는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으로부터 국가유공자 입원·치료 현황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현황을 듣고,보훈병원은 감염병에 취약하신 고령 국가유공자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만큼 철저한 감염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수도권 지역에 많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의료진의 희생 덕분에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음을 강조하고,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염병 전담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준 중앙보훈병원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애국지사와 무공수훈자 두 분을 위문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정부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보상과 예우를 확대하고,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의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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