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국제학술지에 획기적 치료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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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국제학술지에 획기적 치료법 소개
  • 병원신문
  • 승인 2021.06.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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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환 H+양지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이상환 H+양지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이 미세동맥색전술로 치료한 ‘만성 내측 팔꿈치 상과염(골프 엘보)’의 획기적인 치료법에 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인 ‘유럽 중재적 방사선 학회지(CVIR)’에 세계 최초로 게재했다.

‘미세동맥색전술(TAME)’은 만성 염증성 통증환자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는 비침습적 시술로, 2016년 H+양지병원이 ‘관절통증 색전술 클리닉’을 개설하며 이상환 과장이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이 과장은 ‘미세동맥 색전술’을 통해 3개월 이상 지속된 기존 여러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던 만성 골프 엘보(내측 상과염) 환자 14명을 단 1회 시술로 치료하고 1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시술을 받은 모든 환자의 통증이 6개월간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이후 통증이 사라지며 계속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 과장은 현재 ‘미세동맥색전술’ 700례 이상 시술 건수를 기록한 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국제 학술지와 국내외 유수 학술대회 등을 통해 성공적인 시술결과를 정리한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보스톤사이언티픽사의 요청으로 열린 ‘TAME’ 시술 화상 강연에서 통증 치료 효과와 전반적인 시술법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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