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소속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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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소속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획득
  • 한봉규 기자
  • 승인 2021.06.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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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및 환자안전·진료연속성 보장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소속병원은 5. 27.(목)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 인증은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 표준화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근로복지공단 소속병원은 진료정보 생성 및 관리를 위한 ‘기능성’, 진료정보 교류가 가능한 ‘상호 운용성’, 기술적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보안성’ 3개 부분 총 86개 인증 항목에 대한 문서·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인증대상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제품인증과 의료기관 사용인증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이번 인증에서는 근로복지공단 10개 병원에 적용되는 제품인증 및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의 사용인증을 최종 획득 하였으며, 근로복지공단 안산·창원·순천·대전·태백병원의 경우에는 사용인증 신청상태로 올해 하반기에 현장수검을 통해 사용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복지공단 대구·동해·정선·경기 4개 병원에 대한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을 통해 근로복지공단 소속병원 정보시스템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환자의 안전성 및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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