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종양내과학회 보령학술상 수상
상태바
[동정]대한종양내과학회 보령학술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6.02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인규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사진>가 지난 5월 21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제19차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보령학술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진행성 위암환자의 고식적 항암화학요법 중 골격근육량의 변화와 치료 결과간의 연관성 분석(Loss of skeletal muscle mass during palliative chemotherapy is a poor prognostic factor in patients with advanced gastric cancer)’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지난해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황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항암치료 중 골격근 질량의 손실은 진행성 위암환자에게 좋지 않은 예후 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는 이 연구를 기초로 항암치료과정에 근감소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요법 및 영양요법 효과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 교수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 있다. 특히 소화기암의 항암치료를 비롯한 완화의료 및 노인종양분야에서도 활발한 학술 활동과 연구 업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