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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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취임
  • 병원신문
  • 승인 2021.05.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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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혁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슬관절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1년간이다.

최충혁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이 예견되지만 온·오프라인 병합 운영으로 최적화된 학술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학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슬관절학회 공식학회지인 KSRR의 도약, 보험 수가에 대한 적극적 의료 자문, 국민에게 무릎관절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 알리기, 회원들의 평생 교육 시스템으로서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회 역사의 보존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충혁 교수는 198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Barnes-Jewish Hospital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2019~2020), 대한슬관절학회 총무(2006~2009), 학술위원장(2016~2018)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차기회장으로도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슬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2007, 2009), APOA 2007 SEOUL Award상(2007),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논문상(2009, 2019)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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