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사진>가 최근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을 위한 보건 정책 수립 및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홍 교수는 “서울시청과 함께 미세먼지 대응 수칙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기관 컨설팅 등 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보람도 컸는데 오히려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5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홍 교수는 여의도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기획실장 및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 교수,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 고문,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홍보이사와 법제이사, Korean Journal of Critical Care Medicine 편집인,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이사와 부회장 및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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