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복합연구동&주차빌딩 기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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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복합연구동&주차빌딩 기공식 가져
  • 병원신문
  • 승인 2021.05.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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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역량 강화와 내원객 편의 향상 기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5월 13일 ‘복합연구동 & 주차빌딩 기공식’ 갖고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천주교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를 비롯해 문정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신부, 김준식 인천가톨릭의료원장 겸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무부총장, 김현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장 신부,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 이동원 부평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성모병원 복합연구동은 연 면적 1만 5,431㎡, 건축면적 2,096㎡의 지상 7층 규모로 교수연구실과 전공의 숙소, 의학도서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카페, 대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복합연구동 증축을 계기로 의료진들이 쾌적한 연구환경 속에서 의학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함께 공사를 시작하는 주차빌딩은 연 면적 1만 1,555㎡, 건축면적 2, 249㎡의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지며 총 46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의 주차 규모는 현재 1,065면에서 주차빌딩이 완공되면 1,363면으로 확대돼 내원객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선도할 첨단 복합연구동과 원내 주차난 해소, 주차장 환경개선을 위한 주차빌딩 건립은 ‘인천 최초 대학병원에서 최고 병원’을 지향하는 인천성모병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본원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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