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2021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및 54차 정기학술대회(HBP Surgery week 2021)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의 논문은 ‘복강경간절제술에서 펜로즈 드레인 튜브를 이용한 프링글 술식의 유용성’에 관한 내용으로, 개복 간 절제술에 사용되는 프링글 술식을 복강경 간 절제술 시에도 간단한 기구를 이용해서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새로운 수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프링글술식은 개복 간 절제 수술에서 출혈을 줄이는 기법으로 1908년 영국 글래스고우의 외과의사 프링글(Pringle)에 의해 도입된 간 외과수술의 대표적 기법이다.
최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간이식 전임의를 거쳐 2015년부터 고신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간이식과 신장이식 수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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