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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회, 의사 만나 자세한 설명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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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회, 의사 만나 자세한 설명 듣고 싶다”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05.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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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입원환자 경험’ 설문조사 실시

병원 입원 환자들은 하루에 한 번은 의사와 만나 자신의 상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것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때는 수술 전후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격려 해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신명근)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환자 233명의 ‘입원환자 경험’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환자들이 생각하는 입원 경험의 의미를 알아보고 그 결과를 병원의 모든 직원이 공유해 환자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입원 환자들은 의사와 1일 1회 정도 만나기를 원했고 면담시 가장 원하는 것으로 현재 자신의 상태나 치료 과정, 향후 치료 계획에 대한 의료진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어 했다.

또한, 위로와 공감이 가장 필요한 수간을 ‘수술 전과 후’, ‘통증이 있을 때’라고 답했으며 질환 및 치료 과정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을 때 환자들은 검사나 치료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자들에게 안전한 병원의 의미를 물었을 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방역에 철저한 환경 △응급상황 대처가 잘되는 환경을 꼽았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번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병원 모든 직원과 공유하고 최근 신명근 병원장 등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경험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입원환자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경험과 기대를 파악해 의료의 질을 높이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든 직원이 환자들이 느끼는 경험을 공유해 환자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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