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덴마크 대사관, 조선대병원에 어린이날 선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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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덴마크 대사관, 조선대병원에 어린이날 선물 기부
  • 병원신문
  • 승인 2021.04.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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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방문해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옥토 인형과 레고 전달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주한덴마크 대사관에서 조선대학교병원에 선물을 전달해 화제다.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 일행은 4월 28일 오후 조선대병원을 방문해 정종훈 병원장에게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옥토 프로젝트’ 인형 150개와 레고 장난감 150개를 기증했다.

이날 장난감 기증행사는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조선대병원은 전달 받은 장난감 선물을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종훈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제약 속에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환우들과 부모님들께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덴마크 ‘옥토 프로젝트’는 문어인형의 다리가 탯줄과 비슷하여 미숙아가 안정감을 얻고 건강해진 것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이 신생아 병동에 손뜨개 문어 인형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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