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밥상, 건강한 식사 제공은 우리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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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밥상, 건강한 식사 제공은 우리의 목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21.04.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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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동산병원 영양팀 김진희 팀장

“내 가족의 영양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더욱더 향상된 위생적이고 균형잡힌 최상의 식사개선 급식을 통해 입원환자와 직원들에 대한 질병 치료와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영양팀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계명대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 영양팀 김진희 팀장.

환자들에게는 빠른 질병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식단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에게는 최고의 맛과 영양이 깃든 음식을 제공해나가며 24시간 정성과 사랑이 담긴 먹거리를 책임져나가고 있는 영양팀 모두의 손과 발이 오늘도 쉴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러한 가운데 ‘행복한 밥상, 건강한 식사’를 목표로 환자, 직원의 영양 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는 중심에 김진희 팀장이 있다.

87년 병원에 영양사로 입사한 이후 33년간 환자와 교직원을 위한 따뜻하고 행복한 밥상을 변함없이 챙겨오고 있는 김 팀장은 급식영양, 임상영양관리 관리는 물론 모든 영양관련 행정업무를 계획성 있게 처리 수행하며 뛰어난 결과를 생산하는 팀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입사 초부터 임상영양관리 중요성에 발맞춰 진료과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 속에서 환자 자료 개발과 환경 조성에 뛰어난 성과와 함께 영양사들의 자질, 직무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공부를 시행해나가며 임상영양관리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김 팀장은“영양팀의 고객서비스는 다름 아닌 보다 위생적이고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해 나감으로써 환자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고 민족도를 향상 시켜나가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그런 의미에서 저희들은 평소 안전하고 완벽한 위생관리 및 감염예방 관리와 더불어 영양진단, 영양요법과 영양상담 등의 임상영양치료 실시에도 철저를 기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김 팀장은 “이와 함께 환자와 직원들의 영양급식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나감으로써 더욱더 향상되고 발전된 영양서비스 제공의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나가고 있다”며 “가족의 식사를 책임지는 어머니의 마음과 같은 자세로 환자와 직원들의 건강은 영양팀이 지켜나간다는 자부심 속에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환자는 식사 처방을 별도 기호 표시로 관리했으며, 포장된 일회용 도시락은 담당 간호사를 통해 비대면으로 배식하고, 식사 후 용기와 음식물은 병동에서 바로 폐기 하는 등의 선도적 감염예방 실시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고 있다고 말하는 김 팀장.

코로나 펜데믹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 투철한 사명감과 솔선수범의 희생정신을 발휘해 병원이 청정구역을 유지해나감으로써 환자와 직원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가운데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모습 속에서 팀원의 사기와 어깨가 조금이나마 으쓱해지는 순간.

2021년을 맞이해 자신과 영양팀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스스로부터 변화하고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매진 할 것을 다짐해본다는 그녀는 앞으로 여러 부분에서 인정받고, 병원 인증으로 병원발전을 도모해나가며, 부서원과 인정을 나누고 베푸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부서장이 되도록 더욱더 힘써 나갈 것을 마음 속으로 굳게 다짐해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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