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추인
상태바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추인
  • 병원신문
  • 승인 2021.03.19 2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3차 정기총회, 감사에 김병인 유재두 병원장 선출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원안대로 심의 의결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3월 19일 개최된 제43차 정기총회에서 추인을 받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고도일 회장은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이 상생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도일 회장은 김갑식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를 수행하면서 매주 회원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노력해왔다. 또한 ‘병원in서울’이라는 온라인 소식지를 만들어 가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고도일 회장은 서울시에 380여개의 병원이 있는데 70개 정도만이 회비를 내는 회원병원이라며, 미가입된 병원도 방문해 회원병원 수를 늘리겠다고 했다.

감사에는 김병인 인정병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매주 시간을 할애해 회원병원을 방문하고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고도일 회장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 어렵지만 일상복귀와 회복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모아 극복하자”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으며, 명예회장에 김갑식 전임 회장을 추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