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립전염병센터에 뷰노 AI솔루션 공급
상태바
몽골 국립전염병센터에 뷰노 AI솔루션 공급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3.09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HO 지원으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도입

뷰노는 몽골 국립전염병센터(NCCD)에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를 공급했다고 3월 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몽골 국립전염병센터가 코로나19 확산 대응 등 흉부 질환 스크리닝 수요 증가로 뷰노의 제품 구매를 WHO에 요청했고, 해당 솔루션 도입이 결정된 것.

이번에 몽골 국립전염병센터가 도입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결절 △경화 △기흉 △흉수 △간질성 음영 등 주요 흉부촬영 영상의 이상소견을 탐지하고, 병변 부위를 정확히 제시해 의료진 판독을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뷰노 김현준 대표는 “뷰노와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 온 몽골 국립전염병센터에 뷰노메드 솔루션을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 혜택이 필요한 더 많은 국가에 뷰노의 솔루션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 국립전염병센터는 몽골에서의 전염병 관리와 예방, 모니터링, 진단 및 치료를 위해 2001년 설립된 기관이다. 지난 2017년 뷰노의 인공지능 기반 성매개감염병 진단 솔루션에 대한 임상시험을 현지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1년 정도 검증 기간을 거친 끝에 뷰노의 솔루션을 몽골 주요 국립병원에 도입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