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기존 약국사업부를 약국/온라인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약국/온라인사업부 산하에 ‘온라인유통팀’을 신설해 신규 매출 창출에 나선다고 3월 4일 밝혔다.
부광약품의 기존 생활유통팀이 진행하던 시린메드에프 등의 치약류 및 생활용품과 부광메디카의 레드오메가3, 크릴오일, 프로바이오틱스 등 홈쇼핑에서 히트한 건강기능식품 등 온라인에서 개별판매되던 것의 리소스와 노하우를 집약해 전문성을 육성하고 역량을 집중,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향후 온라인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과 포장단위 등을 고려해 온라인 맞춤형 신제품을 런칭하고, 온라인 신규유통 플랫폼 등에 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개별 품목 브랜드뿐만 아니라 부광약품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초기에는 구강과 장 건강에 관련된 제품을 확장하고 나아가 기존 유통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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