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상태바
[신간]‘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병원신문
  • 승인 2021.03.02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과 이동국 교수 세 번째 수필집 발간
이동국 교수
이동국 교수

이동국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세 번째 수필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최근 발간했다.

두 번째 수필집 발간 이후 2년 만에 나온 이 책은 평생 의사이자 의과대학 교수, 그리고 사회인으로서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다가 환갑을 넘어 정년퇴임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본인의 생각과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편안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은 ‘이 또한 지나가리’,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등 총 11장 255쪽으로 구성됐다.

이동국 교수는 “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수양이 부족해 후회되는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며 “그런 소회를 반추하면서 한 꼭지씩 적어본 글을 이번 세 번째 수필집에 남기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동국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와 부학장을 지냈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장 및 교육연구부장, 병원장, 대한신경과학회장 및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구가톨릭의대 신경과 교수로, 그리고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동국 교수는 지난해 7월 ‘부위별로 꺼내보는 신경병’이라는 책을 발간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