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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4년 임기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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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4년 임기 연장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2.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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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서 올해 예산 5.4억원 등 6개 심의 안건 모두 통과

동구바이오 조용준 부회장이 한국제약협동조합 제25대 이사장에 선출되며 4년간의 임기를 다시 한번 연장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2월 17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용준 이사장의 25대 이사장 선임 등 6개 심의 안건을 모두 원안 통과시켰다. 제23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이어온 조 이사장은 향후 4년 더 조합을 이끌게 된다.

조용준 이사장은 앞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와중에서 제약산업이 수출 유망사업으로 분류돼 국민적 관심이 높지만 정부의 제도 강화로 인해 경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조 이사장은 특히 “제네릭 허가시 동일한 임상자료 사용 동의 횟수제한, 후발 제네릭 시장진입 기회를 차단하는 계단식 약가제도 작동, 위탁공동생동 제조원 변경 제한 개정 고시 등은 중소제약사들이 감내하기 힘든 수위에 이르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원료 불순물 시험 의무화, 불순물 유전독성 분석자료 제출 의무화 등도 중소제약사의 경영을 압박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조합에서는 금년 한해 회원사의 어려움을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시로 회원 의견을 수렴해 공동된 의견을 도출하고 법적 자문도 강화해 관련 부처에 의사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합리적 제도 실현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의무화된 시험 검사와 관련해서는 조합 시험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 공동화 사업을 추진해 회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바이오업체들이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을 보면 중견·강소 제약사들도 성과 낼 수 있는 일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작은 회사라고 우리는 여기까지 밖에 안된다는 생각을 떨쳐 내야한다”며 중소제약기업들의 성공을 응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구주제약 김우태 대표,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 대한약품 이윤우 대표, 마더스제약 김좌진 대표,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대표, 삼익제약 이충환,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 안국약품 어진 대표, 알리코제약 이항구 대표, 에이치엘비제약 박재형 대표, 이니스트에스티 김국현 대표, 퍼슨 김동진 대표,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 한국파마 박은희 대표, 한국파비스제약 최용은 대표, 한국휴텍스제약 김성겸 대표, 한림제약 김정진 대표, 한풍제약 조인식 대표를 조합 이사로 선임했다. 감사에는 대우제약 지용훈 대표와 진양제약 최재준 대표가 선출됐다.

한편, 1부 시상식에서는 한국파마 이진우 부사장과 동구바이오제약 김종문 부사장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구주제약 최성일 부장․한국휴텍스제약 정일호 차장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그리고 한국제약협동조합 김일숙 과장과 하나제약 허민지 주임이 각각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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