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온택트 ‘치유(CHEERYOU)’ 시즌4 개최
상태바
한국노바티스, 온택트 ‘치유(CHEERYOU)’ 시즌4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1.27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가족 위한 대표적 사회공헌프로그램 이어가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1월 26일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4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치유’ 캠페인은 긴 투병 생활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희귀·난치성 환우와 가족을 응원(CHEER YOU)하고 정서적인 치유(CHEE: YOU)를 돕고자 매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치유’ 캠페인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및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환우와 가족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직접 현장에 오지 않으면서도 환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언택트 캠페인은 강연과 공연, 홈가드닝 DIY의 세가지 세션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약 2시간 동안 ‘특별한 가족의 특별한 사랑을 위한 소통’을 제목으로 소통전문가 김지윤 소장(USTORY)이 강연을 했으며, ‘힐링음악회’를 주제로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3중창단의 노래와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더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외출이 어렵고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환우와 가족을 위해 실내에서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홈가드닝 DIY’ 키트를 참여자 가족들 집으로 사전 배송했으며, 행사 당일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간으로 실내 식물을 심고 키우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번 치유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환우 조창민 씨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가족들은 육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어렵고 힘든 순간들이 많다”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활동도 제한적인데 치유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음악과 식물로 위로를 받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쉬 베누고팔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에게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줄 수 있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과 음악이 의약품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환자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