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웰케어컨소시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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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웰케어컨소시엄 발족
  • 병원신문
  • 승인 2020.12.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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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웰케어 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리더십 실현 목표

한국웰케어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지난 12월 16일 전문 인공지능 기업 아크릴에서 창립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웰케어컨소시엄은 인공지능과 웰케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웰케어에 특화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웰케어 서비스를 기업, 소비자, 연구기관 등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웰케어 산업 성공 사례를 연구해 지능형 웰케어 산업을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컨소시엄 회장사인 (주)아크릴 박외진 대표를 비롯한 임원사로 구성된 관계자만 참석했다.

컨소시엄은 정식 출범하기 이전인 2019년 4월 국내 최초의 컨소시엄으로 시작해 8월에는 웰케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또 지난 7월 29일 온라인을 통한 2회 컨퍼런스 개최 및 12월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교육을 성황리에 마치며 적극적인 협회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국웰케어컨소시엄은 회장사로 (주)아크릴, 부회장사로는 (재)베스티안, (주)슈어소프트, (주)이원EDGC를 이사사로 (주)메디아나, 에이프로젠제약(주)을 선임했다.

아울러 경희대 빅데이터 연구센터, 세명대 화장품임상시험센터, 오송 신약연구개발지원센터 등과 같은 국내 굴지의 연구소와 공공기관 및 ICT, 병원, 서비스, 의료기기, 제약/바이오, 화장품 등과 같은 민간기업을 포함해 총 53개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컨소시엄은 향후 회원사를 위한 활발한 네트워킹 제공하고 회원사들이 보유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박외진 회장은 “웰케어컨소시엄은 지능화된 웰케어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플랫폼 등의 인프라 구축과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우리 웰케어컨소시엄은 웰케어 분야에 인공지능·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산업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의 중심추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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