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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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1억원 기부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0.12.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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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12월 24일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 위치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바보의나눔 우창원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나눔문화 동참과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암을 이겨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것을 돕고자 마련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바보의나눔이 선정한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바보의나눔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인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기업과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성장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이 백혈병 아이들의 건강회복을 돕고,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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