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회장, 오상훈 서울백병원장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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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회장, 오상훈 서울백병원장 예방
  • 병원신문
  • 승인 2020.11.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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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오상훈 서울백병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
사진 왼쪽부터 오상훈 서울백병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이 11월 16일 인제대 서울백병원을 방문, 오상훈 병원장과 만나 병원계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앞으로 서울백병원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오상훈 병원장님이 서울백병원장에 취임한 후 경영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루었음을 실감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각급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서울 중심의 수많은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백병원의 이러한 발전이 다른 많은 병원들의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 회장은 이어 “백병원이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주위의 중소 의료기관들과 서로 소통을 하여 중심적 역할을 맡아 주었으면 한다”면서 “백병원이 이런 역할에 앞장을 설 때 서울시병원회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상훈 병원장은 해운대백병원 외과 과장과 중증외상전문센터 소장, 부산백병원장,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거쳐 2019년 11월 서울백병원장에 취임했다. 오 원장은 부산백병원 재임시 여러 국책사업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병원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제도를 마련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서울백병원 원장에 취임할 때 ‘구원투수’로 불리워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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