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대한검진의학회 회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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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대한검진의학회 회장 연임 확정
  • 병원신문
  • 승인 2020.10.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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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기관들의 권익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김원중 회장
김원중 회장

대한검진의학회 제5대 회장에 김원중 현 회장이 연임됐다.

대한검진의학회는 10월 13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번 선거에 단독 추천된 김원중 현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제5대 회장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지난 2018년 학회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검진 질 향상과 활발한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이번에도 우리나라 국가 건강검진 분야의 대표 학회인 만큼 검진기관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전국 2만여 검진기관 회원을 위한 회무를 계속해 나가겠다. 의학회의 주인은 회원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잘 섬기겠다"고 전했다.

김원중 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1983년)하고, 내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전문의 자격 취득 후부터 서울 은평구에서 김원중내과의원을 개원(1990년)중이며, 오는 11월에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의사회 활동으로는 서울시의사회 총무,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법제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기획이사, 은평구내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노인의학회 부회장과 대한검진의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김원중 회장이 직책을 맡고 있는 대한검진의학회는 11월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추계 학술대회 및 초음파연수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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