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CML DAY 20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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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CML DAY 2020’ 개최
  • 병원신문
  • 승인 2020.09.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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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8일 오후 5시 온라인으로 진행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에게 치료의 중요성과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CML DAY 2020’이 오는 9월 18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과 루산우회(서울성모병원 CML 환우회) 공동 주최한다.

‘CML DAY는 국내에서 40대 이후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이 9번, 22번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혈액암’이라는 점에 착안해, 매해 9월 22일 전후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S 탤런트 최석구 씨의 사회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 및 임상치료의 권위자인 서울성모 혈액병원 김동욱 병원장의 강의와 완치의 희망을 주는 환우들의 영상 인터뷰가 소개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에 환우들은 웹사이트(cmlday2020.websymposium.co.kr)에 접속해 강의와 영상을 들을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질의 응답 및 퀴즈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11일까지 루산우회 홈페이지(www.cmlkorea.org)에서 사전등록을 마치면 안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온라인 입장이 가능하다. 당일 컴퓨터 또는 휴대기기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김동욱 병원장은 “코로나 시대의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 표적항암제 치료 없는 완치 및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최신 연구 동향 등에 대하여 양방향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더 큰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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