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호사<사진>가 국민건강보험과 서울특별시 간호사회가 공동 주최한 ‘2020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체험수기 및 UCC 영상 공모전’에서 ‘꿈꾸던 간호가 실현되는 곳,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서소라 간호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해서 널리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서울성모병원은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감염관리의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한 만큼 최고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간호사의 체험수기 ‘꿈꾸던 간호가 실현되는 곳,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다른 수상작들과 함께 공단과 서울시 간호사회 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 미디어 매체를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위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위해 계획됐으며 지난 5월 25일 접수를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체험수기 47편과 UCC 영상 21편이 접수돼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각 5편씩 총 10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8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열렸다.

오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