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정확한 응급조치로 24시간 환자 안전 지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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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정확한 응급조치로 24시간 환자 안전 지켜나가’
  • 한봉규 기자
  • 승인 2020.08.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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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응급의료센터 양정선 간호팀장.

“24시간 만반의 응급준비 태세를 통해 이곳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모든 고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유성선병원(병원장 박문기) 응급의료센터 양정선 간호팀장.

언제 어떠한 급박하고 위급한 응급상황 속에서도 신속, 정확한 응급조치를 통해 환자의 고귀한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고 있는 센터 요원들의 예리한 눈빛과 바쁘게 움직이는 손과 발이 오늘 하루도 응급의료센터의 긴장된 분위기의 시작을 알린다.

양 팀장은 “1분 1초를 다투는 응급상황 속에서 보다 능숙하고 숙련된 근무 자세가 요구 되는 곳이 바로 응급의료센터”라며 "매일 급성 및 만성질환 등의 환자들이 오는 상황인 만큼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모든 의료진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양 팀장은“초조함과 불안감을 안고 찾아오는 응급환자 대한 의료진의 적극적인 응급조치와 함께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느끼는 불안과 걱정을 감소 시켜드리는 것이 저희들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녀는 “민감하고 격앙되기 쉬운 환자와 보호자들이기에 보다 안정되고 차분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해나가는 데 철저를 기해나가고 있다”며“센터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안정을 취할 때까지 고객이 불편 불만 사항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된 마음으로 응급간호에 만전을 기해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응급의료센터 근무 속에서도 양 팀장은 환자와의 소통을 통해 남다른 보람과 자부심에 피곤함을 모른다.

응급치료를 받고 귀가한 환자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안부 전화를 통해 서로가 ‘건강을 지켜줘서 고맙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건네 받는 순간에서 마음의 따뜻함과 뭉클함을 속에 하루의 피곤함과 스트레스는 어느새 싹 사라져버린다고.

응급실이라는 곳이 신속, 정확한 판단과 의무감 그리고 더 없는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만큼 어렵고 힘들지만 주위의 선배, 동료들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하나 하나 배워간다는 자세로 근무에 임해줄 것을 후배들에게 당부해 본다는 양 팀장.

앞으로 자신을 비롯한 센터 근무 모든 간호사는 가족을 지킨다는 의지 속에 능숙하고 숙련된 근무 자세는 물론 진실이 담긴 따뜻한 미소와 웃음으로 환자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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