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안과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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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안과학 심포지엄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7.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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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주제로 8월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발맞춰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병원장 장재우)은 오는 8월 23일(일) ‘2020년 제18회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부응해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등록 사이트는 http://kimseye2020.thewithin.kr 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7년간 김안과병원에서 사시, 소아안과 진료를 하면서 이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김안과병원 2대 병원장을 역임한 공상묵 교수의 퇴임을 기념해 ‘개원의를 위한 사시 소아 신경안과 진료 핵심정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또 △소아안과 △사시 △신경안과 △소아안과 보충하기 등 총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하며, 임상에서 종종 만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원가에서 소아환자나 신경안과 환자들을 만났을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과 상급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장재우 병원장은 “사시, 소아안과, 신경안과 분야의 뛰어난 전문가들을 모시고 다양한 임상경험과 실제적인 노하우를 준비해 많은 선생님들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주제와 좌장, 연자는 다음과 같다.

◇세션1 개원의를 위한 소아안과 진료(순천향의대 박성희, 계명의대 이세엽)

△소아의 시력 검사 : 언제, 무엇을 할 것인가?(김안과병원 백승희)

△근시의 약물치료, 어떻게 하나요?(김안과병원 김대희)

△소아의 안경처방과 약시치료(순천향의대 장지호)

△소아안과: 소아과로 의뢰해야 하는 경우(김안과병원 최다예)

◇세션2 개원의를 위한 사시 진료(김안과병원 공상묵, 누네안과병원 조윤애)

△개원의를 위한 사시검사법 : tip과 주의점(서울의대 김성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간헐외사시 이해하기(가톨릭의대 김숙영)

△외래에서 시도할 수 있는 사시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이화의대 임기환)

△백내장 수술 후 생기는 복시 : 예방과 치료(가천의대 백혜정)

◇세션3 개원의를 위한 신경안과 진료(중앙의대 문남주, 울산의대 안효숙)

△놓치지 말아야 할 신경안과적 응급질환(일산병원 김혜영)

△시야 이상 : 모두 녹내장이 아닙니다(한림의대 최동규)

△시신경부종의 감별진단 : Optic disc drusen(서울의대 황정민)

△Transient visual loss : 흑암시 환자 진료하기(성균관의대 오세열)

◇세션4 소아안과 보충하기(연세의대 한승한, 가톨릭의대 이영춘)

△소아에게 처방 가능한 약 훑어보기 : 안약, 경구약, 주사(울산의대 임현택)

△소아의 눈깜빡임(전주푸른안과 윤상원)

△사시 : 전신 검사가 언제 필요한가?(고려의대 김승현)

△유전자 검사를 고려해야 하는 안과 질환(김안과병원 김응수)

김안과병원은 8월 14일까지 등록 사이트를 통해 등록을 받으며, 현장등록 및 추가등록은 받지 않는다. 심포지엄은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자료집은 사전에 PDF 파일로 등록자들에게 보내준다. 심포지엄 문의는 김안과병원 의국사무실 02-2639-7811~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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