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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병실 긴급 확장 및 감염관리 경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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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병실 긴급 확장 및 감염관리 경험 소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6.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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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코로나19 대응 경험 국제학술지에 게재

충북대학교병원의 ‘코로나19 대응 음압병실 긴급 확장 및 감염관리 경험’이 국제학술지에 소개됐다.

정혜원 교수
정혜원 교수

정혜원 충북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이준기 감염관리실장은 최근 국제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Infection Control’과 ‘Infection Control and Hospital Epidemiology’에 각각 코로나19 대응 음압병실 긴급 확장 경험과 감염관리 경험을 각각 발표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그동안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의 폭발적 증가에 맞춰 충북대병원은 음압격리치료병상을 기존 5개실 9병상에서 16개실 38병상으로 긴급 확충해 운영해 왔다.

또한 코로나19 환자의 원내 전파를 최소화 하고자 발열성 호흡기질환자 뿐만 아니라 병원에 출입하는 모든 내원객의 체온 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을 상시 모니터링 등 강화된 감염관리 활동으로 실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원내 출입을 막고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병원 전파를 차단하는 등 접촉자에 의한 코로나19 전파를 성공적으로 막았다.

정혜원 교수와 이준기 교수는 이같은 충북대병원의 경험들을 American Journal of Infection Control에 ‘Rapid expansion of temporary, reliable airborne-infection isolation rooms with negative air machines for critical COVID-19 patients’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준기 감염관리실장
이준기 감염관리실장

여기에는 K 방역의 한 축인 이동식 음압기의 적극적인 사용 및 전실 공사, CCTV 등의 긴급한 설치 등으로 안전한 음압 병동을 신속히 확장하는 방법등이 담겼다.

또, Infection Control and Hospital Epidemiology에는 Wearing face masks regardless of symptoms is crucial for preventing the spread of COVID-19 in hospitals’라는 제목으로 발열성 호흡기질환자 뿐만 아니라 모든 내원객이 증상에 관계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해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충북대병원은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경험과 몇 해 전 발생했던 신종플루 격리 외래 경험, 메르스 선별진료소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공모한 중부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충북도, 청주시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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