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팜제약 관절기능개선 건식 "리프리놀" 식약청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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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팜제약 관절기능개선 건식 "리프리놀" 식약청 인증 받아
  • 최관식
  • 승인 2004.10.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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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옥스 리콜 사건을 계기로 일반인들의 관절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관절기능개선 효과를 표방하는 건강기능식품이 속속 당국의 허가를 받고 시판되고 있다.
씨스팜제약이 10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8번째 개별인정형 품목으로 인증받은 호주 파마링크사의 "씨스팜 리프리놀-초록입 홍합 추출 오일 복합물"은 개별인증형 품목 가운데 유일하게 관절개선기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관절기능개선식품은 3천여 가지나 되지만 유사품이 판이 치고 있는 가운데 식의약청이 초록입홍합 제품으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씨스팜 리프리놀만을 인증한 것.
씨스팜 관계자는 "대부분의 유사품은 초록입홍합 분말이며 의학적으로 분말은 오일 형태의 씨스팜 리프리놀과 달리 관절기능개선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리프리놀은 호주에서는 관절염과 천식에 기능하는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뉴질랜드, 독일, 노르웨이, 체코,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미국, 이스라엘, 홍콩, 필리핀, 태국 등 남태평양을 비롯한 유럽, 미주, 아시아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씨스팜 관계자는 "리프리놀은 30년간 수 차례의 임상시험을 통해 관절기능개선에 대한 탁월한 항염효과가 입증됐으며 아직까지 보고된 부작용이 전혀 없어 안전성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신뢰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식의약청은 이번 인증에 앞서 한국인의 체질을 감안해 국내 임상시험 결과 또한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스팜제약은 파마링크사의 초록입홍합오일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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