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2만5천세트 호응 얻어 지속적 수출 예상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60초만에 염색이 가능한 염모제 "오마샤리프60 칼라크림"이 동성아메리카를 통해 이달 초 미국시장에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오마샤리프60 칼라크림은 동성제약이 지난달 발매한 제품으로 기존의 7∼8분대 염색시간을 60초로 단축시킨 획기적인 염모제다.
이번 미국진출은 동성제약 계열사인 동성아메리카를 통해 1차분 2만5천세트(세트당 5개-65달러/23억원 상당)를 선적, 미국 내 홈쇼핑 채널인 ESN(www.esntv.net)에서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홈쇼핑 광고방송을 진행한 결과 제품에 대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제약은 이에 힘입어 지속적인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미국 내 홈쇼핑 광고방송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매출증대를 위해 체계적인 판촉활동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내 주요 쇼핑가 입점을 위해 현지 판매사원들과 순조로운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매출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국내시장은 11월 초 라이브 홈쇼핑업체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며, 2005년 초 대중광고를 통한 런칭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동성제약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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