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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한억제제, 유방암 유발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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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한억제제, 유방암 유발할수도
  • 윤종원
  • 승인 2006.03.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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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겨드랑이의 땀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한억제제가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딩 대학 생물과학대학의 필리파 다버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응용독성학 저널(Journal of Applied Toxicology)" 4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발한억제제에 들어있는 알루미늄염(aluminum salts)이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버 박사는 일부 발한억제제의 경우 25%를 차지하고 있는 알루미늄염은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갈 수 있으며 특히 이를 사용하는 여성은 겨드랑이에 이를 분무하기 때문에 유방과 가까운 곳에 알루미늄염이 밀집하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군다나 대개의 경우 겨드랑이의 털을 면도한 후 발한억제제를 뿌리기 때문에 표피가 손상돼 알루미늄염의 흡수를 차단하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다버 박사는 밝혔다.

다버 박사는 흡연도 문제라고 말하고 담배를 피우면 카드뮴이 체내로 들어와 유방조직에 집합,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에 에스트로겐의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있다고 밝혔다.

카드뮴이 축적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증거도 나타나고 있다고 다버 박사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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