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는 수술 중 환부 화상과 환자의 생체정보를 디지털화해 일괄 관리할 수 있어 의료소송의 증거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의학교육 및 연구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독자개발한 전용단말을 이용한 이 시스템은 외과용 내시경과 수술실의 감시카메라, 심전도 등의 생체모니터를 연동시켜 각종 데이터를 모아 축적하게 된다.
또한 네트워크로 연결된 시청 단말을 사용하면 수술실의 모습과 환자의 상태를 감시할 수 있어 원격 의료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500만 엔의 시스템 도입비용 이외에 네트워크 구축비 등이 별도로 들게 된다. 회사측은 정보공시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병원이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판매해 오는 2008년까지 50건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03-4288-7261(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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