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18년 경기도 개성 출신으로 수원농대와 일본 교토대를 졸업했으며 3, 4, 5대 민의원, 6대와 10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1966년 약사회 회장을 거쳐 그간 약사회 명예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체육계에서는 1964년부터 1971년까지 대한체육회장, 1968년부터 1970년까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을 스포츠 발전에도 큰몫을 담당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호 여사와 슬하에 3남을 두고 있으며 빈소는 삼성의료원 영안실 15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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