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는 의사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로시글리타존계열의 아반디아(Avandia)와 아반다메트(Avandamet)가 "매우 드물지만" 이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의 버나데트 킹 대변인은 1월말에 출시되는 또다른 당뇨병 치료제 아반다릴(Avandaryl)에도 같은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일부 환자의 경우 황반부종은 약을 끊었을 때 증세가 해소되거나 완화되었으며 한 환자는 투여단위를 줄인 뒤 증세가 사라지기도 했다고 킹 대변인은 밝혔다.
아반디아와 아반다메트는 세계에서 600만명이 넘는 당뇨병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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