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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물 섭취.숙면으로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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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물 섭취.숙면으로 충분
  • 윤종원
  • 승인 2006.01.06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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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한 사람은 요란하게 숙취해소제를 찾는 것보다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현명한 숙취해소 요령이라고 텔레그래프 4일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범람하고 있는 숙취 해소제가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소비자들이 몸안에서 진행되는 화학반응을 충분히 인식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에 있는 마리아 병원의 존 헨리 교수는 "과음한 후에는 숙면을 취하고 평소 식사에 물을 좀 많이 섭취하면 된다"고 설명하고 "숙취해소제를 복용하거나 특별한 식사를 한다고 과음후 정상을 되찾는 시간이 빨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사우드햄프턴 대학의 마틴 와이즈먼 교환교수는 "시중에 나와있는 숙취해소제는 과학적 근거가 부실한데도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중을 상대로 과학기사를 기고해 온 존 엠슬레는 "우리 몸은 과다하게 섭취하는 불필요한 물질을 걸러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정 숙취해소제를 섭취하면 보다 빨리 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엉터리"라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유해한 화학물질이 몸에 들어오면 간이 화학공장 역할을 하면서 그 유해물질과 결합해서 용해될 수 있는 물질을 간이 만들어 내고 마지막에는 신장에서 걸러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에 따라 몸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데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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