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운동도 관절염 기능 장애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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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운동도 관절염 기능 장애 방지
  • 윤종원
  • 승인 2006.01.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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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적은 양의 운동도 안하는 것 보다는 관절염으로인한 거동 장애를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의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조교수인 조 페인글라스박사는 관절염 환자 3천500여명을 연구한 결과 다소간의 규칙적 운동을 한 사람은 앉아만 있는 사람보다 걷기나 계단오르기등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덜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운동 시작 전에 갖고있던 거동 불편 현상이 개선될 가능성도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대상이 된 사람들은 무릎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져 통증과 경직성, 거동 장애를 보인 53세-63세의 노령층이다.

이 연구에서 운동자들은 매일 30분 이하의 격하지 않은 운동이나 20분 이하의 격한 운동 처방을 받았다.

이 연구는 전문지 "관절염과 류머티즘"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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