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된 이 요양원은 부지 3천평에 지상 2층, 연면적 450평 규모로 물리치료실과 요양시설, 진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60명이다.
치매와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은 누구나 입소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료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무료, 일반인은 월 69만6천원(보증금 835만원)이다.
요양원은 마이산 도립공원 내에 있어 주변 경관이 뛰어나며, 인근에 5천평 규모의 노인복지회관과 재가복지시설 등 복합 노인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문화와 취미생활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진안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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