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의 국립유전학연구소와 후생노동성의 국립암센터연구소 등 4개 정부 부처의 대표적인 연구기관들이 이달부터 향후 3년에 걸쳐 데이터베이스 통합을 위한 시스템 설계를 진행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5년간 연구기관들의 데이터베이스를 대학의 생명과학 관련 데이터베이스와도 통합시켜 연구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인간과 벼의 게놈 연구가 DNA 관련 연구 등에서 성가를 올리고 있으며 관련 데이터베이스도 국제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연구기관, 학계간 정보공유 체제가 잘 갖춰지지 않아 연구자들이 정보를 폭넓게 검색하기가 힘든 실정이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통합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