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流열풍 병원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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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流열풍 병원계까지
  • 박현
  • 승인 2004.10.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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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길병원 중국서도 유명해
중국노년의학대표단이 15일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을 방문했다.

중국노년의학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선진화된 한국의 병원을 견학하면서 센터별 특성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선진 의료술 교류를 위한 물꼬를 트기위한 것.

중국노년의학대표단 단장이자 중국 북방노년의학연구협회 부이사장인 장더위(Zhang Tao Yu)씨는 “길병원은 규모가 크고 센터별로 분화돼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진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협회(중국 북방노년의학연구협회) 차원에서 길병원과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단 35명은 중국 흑룡강성 10개 병원 주임들로 중국이 최근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년의학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선진화된 의술과 병원 벤치마킹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한했으며 길병원 본관과 6개 센터 등을 둘러보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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